뮤직오너는 음원저작자들을 위한 상생형 연계 대출상품을 출시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음악 저작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저작권료 수익에 대한 인식도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아티스트들은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때문에 개인신용대출을 받기 쉽지 않습니다.| 뮤직오너, 저작자들 위한 '상생형 연계 대출상품' 출시 | 2024.05.20 |
뮤직오너는 음원저작자들을 위한 상생형 연계 대출상품을 출시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음악 저작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저작권료 수익에 대한 인식도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아티스트들은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때문에 개인신용대출을 받기 쉽지 않습니다.유명 작곡가도 제1금융권에서 저작권만으로는 대출받는 것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저작자들이 창작활동에 필요한 자본을 조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대출상품은 기존에 있었던 문제점들을 해소했습니다. 아티스트의 음악 저작권 가치를 합리적으로 평가해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음악 저작권 대출 상품은 저작권료 수익을 담보로 1인당 연평균 음원수익 4~6년치 금액(최대 10억원)을 연 6~12% 금리로 대출 가능합니다. 이전에도 유사한 대출상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명 작곡·작사가에게만 제한적으로 대출됐습니다. 반면 이 상품은 소액의 저작권료가 발생하시는 아티스트들에게도 대출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창작자들은 작업실 확장, 음원발매 등 필요한 용도에 맞춰 자금을 빠르게 조달할 수 있습니다. 김승찬 뮤직오너 대표는 “음악 저작권의 경우 저작권자의 사후 70년까지 인정될 만큼 담보로서의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형태의 담보형 대출상품을 통해 투자자와 대출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팍스경제TV(https://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4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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